조국, 울산 북토크 잠정연기…"당내 상황 고려"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의 오는 10일 울산 방문 일정이 잠정 연기됐다.
혁신당 울산시당은 "최근 당내 상황 등을 고려해 조 원장의 울산 북토크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고 5일 밝혔다.
당초 조 원장은 10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자신의 옥중 저서 '조국의 공부' 북토크를 열 예정이었다. 조 원장은 지난 2~3일 경북 포항과 구미에서 북토크를 열었다.
이런 가운데 강미정 혁신당 대변인은 전날 당내 성 비위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무마했다는 취지의 회견을 열고 탈당 의사를 밝혔다.
조 원장은 이번 북토크 연기에 따라 11월께 울산을 찾을 예정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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