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표 피서지 일산해수욕장 개장…축제·해양레저 '다채'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의 대표적인 피서지인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1일부터 정식 개장하고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동구 일산해수욕장은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운영된다. 입욕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동구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샤워장, 파라솔 테이블, 휴양소 등 편의시설과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울산 동구는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조선해양축제, 일산상설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일산해수욕장은 동구 대표 관광지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쉴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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