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시내버스 노선 개편 불편 해소 총력…대응계획 수립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작년 12월 울산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이 시행된 가운데, 울산 남구가 개편 초기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홍보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시는 불합리한 노선 정비로 한정된 버스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라는 방향으로, 장대 노선 폐지와 환승제도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대대적인 개편을 하고 운행 중이다.
시행 두 달 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외곽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과 불편 호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 주민들도 전면 개편 시행 초기에 불편함은 있지만, 남구 입장에서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태화강 중심 6개 교량을 경유하는 순환노선 3개 노선에 40대가 운행하게 돼 배차간격이 짧아지고 환승 또한 편리하다.
특히 테크노산단 출·퇴근자를 위한 다람쥐 노선 신설로 편리성이 더해진 것 또한 반응이 좋다.
울산시와 남구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구는 구민의 대중교통 이용 혼란 최소화를 위한 대응계획을 수립해 온오프라인 매체 홍보와 환승 정류장, 경로당 순회 등 교통약자를 위한 대면 홍보, 종합상황실 운영, 승강장 시설물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남구사랑 해피교통봉사단의 자원봉사자 47명이 지난달 13일부터 1달간 승강장 52개소에 3~5명씩 배치돼, 고령층 등 교통약자를 위해 별도 제작한 노선안내도를 배부하고 현장 안내를 해왔다.
남구는 지속적으로 노선 개편과 관련한 모니터링으로 구민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울산시에 적극 개진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 변화하는 교통 패러다임에 발맞춰 실효성 있는 대중교통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구민 중심의 편리한 교통체계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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