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쿠팡울산센터 등 지역택배터미널 긴급점검

이형우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이 28일 울산시청 프레스스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5.28/뉴스1 ⓒ News1 손연우 기자
이형우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이 28일 울산시청 프레스스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5.28/뉴스1 ⓒ News1 손연우 기자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시는 최근 이태원과 부천 쿠팡물류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관내 쿠팡울산캠프 2곳과 유흥시설 등을 대상으로 상황종료 시까지 긴급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형우 복지여성건강국장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27일 쿠팡울산캠프 2개소에 대해 긴급지도 점검에 나선 결과 직원들은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근무하고 있었다. 화물기사와 캠프직원간 접촉은 없어 감염전파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이형우 국장은 "상황종료 시까지 국토부의 방역점검지침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관내 지역택배터미널 12개소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는 8일부터 관내 유흥시설 2만4884개소에 대한 점검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7일 기준 1만2742개소를 점검한 결과 마스크 미착용자 24명과 손소독제 미비치 10개소를 적발, 현지에서 시정조치했다"고 알렸다.

동전노래연습장 73개소에 대해서는 "27일 점검을 완료했으며 현장에서 마스크 미착용자 2명, 이용자명부 작성미흡시설 5곳을 적발해 시정조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에서는 3월 15일 이후 75일째 지역내 감염자는 0명을 기록하고 있다. 총 50명의 확진자 중 국내요인은 28명으로 이들은 전원 퇴원했다. 나머지 22명은 해외 입국자로 이들 중 22명이 퇴원하고 6명이 남아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syw071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