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朴울산공약 정상추진 어렵다"

천병태 "필요예산 중 내년까지 4.28% 반영 그쳐"

(울산=뉴스1) 이상길 기자 =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천병태 의원은 14일 실시된 제158회 2차 정례회 기획관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천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울산공약 실천을 위해서는 총 2조4184억원이 필요한데 내년 예산에 고작 369억원만 반영해 1.52%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기투자액인 667억원을 포함해도 4.28%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울산공약은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및 석유화학 신르네상스 사업,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유치 등 7개 사업으로 총 2조4184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또 “울산시는 올해 기획관리실 주요업무계획에서 대선공약실현을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당정협의체제를 강화하겠다고 했다”며 “하지만 울산시가 요청한 내년 예산요구액 623억원 중 절반수준인 369억만 반영된 만큼 비상이 걸렸다”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 “때문에 공약실현을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울산시의 특단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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