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생 동아리, 지역사회서 재능기부…서울시 '동아리ON'

소상공인 대상 마케팅 컨설팅…초등학생 대상 전기안전교육도

연합동아리 'SoME(대학생연합경영컨설팅학회)'의 모습

(서울=뉴스1) 송송이 기자 = 서울시가 대학생 동아리 지원사업 '서울 동아리ON'으로 대학생의 전공과 재능을 지역사회 현장에 잇는다.

서울시는 올해 사업에 참여한 155개 동아리 대학생들이 다음 달까지 사회기여활동을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연합동아리 'SoME'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해 북성수 골목형상점가를 비롯한 소상공인 6곳에 매출 데이터 분석과 SNS 개선 등 경영·마케팅 컨설팅을 했다.

상명대 전기·공학 동아리 'EV'와 연합동아리 '대한민국대학생교육기부단'은 지난 8월 초등학생 25명에게 전기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두 동아리는 어르신 대상 교육 등 후속 활동을 논의하고 있다.

한양여대 조리외식산업 전공 동아리 '시식학개론'은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성동구 경로당 4곳의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박주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대학생들이 가진 전공과 재능이 지역사회의 필요와 만나 다양한 사회기여활동으로 이어지고, 동아리 간 교류도 새로운 협업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주도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ark83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