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양성평등주간 맞아 남성 육아 다룬 '반칙왕 몽키' 무료 상영

(마포구 제공)
(마포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마포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남성 양육자의 육아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과 문예작품 전시 등 기념행사를 연다.

마포구는 다음 달 4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내가 만들어가는 양성평등 마포'를 주제로 제3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전 10시 6층 마중홀에서는 남성 양육자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반칙왕 몽키'를 상영한다. 상영 뒤에는 감독과 영화 속 주인공 '몽키', '안나'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GV)를 열어 육아와 돌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마포구민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후 4시 6층 세미나실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8명과 양성평등 문예공모전 수상자 10명을 시상한다. 지난 6월 진행한 공모전에는 시·수필·미디어감상문 등 25편이 접수돼 이 중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6층 로비에서는 공모전 수상작과 마포여성기록아카데미의 글·드로잉·영상 등 60개 작품도 전시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민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