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이소울' 굿즈 제작 중소기업·소상공인 210곳 모집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의 도시브랜드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과 경복궁·DDP 등 서울 상징물을 활용한 굿즈를 제작·판매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210곳을 모집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다음 달 11일까지 '제2회 서울 브랜드 굿즈 상품화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생활·리빙 △패션·잡화 △문구·오피스 △취미·키즈 △디지털·테크 △식품·뷰티 등이다. 기업당 최대 3개 상품을 출품할 수 있다.
올해 선발 규모는 지난해 90곳에서 210곳으로 두 배 이상 늘렸다. 참여 대상도 서울 소재 사업자에서 사업장 소재지 또는 대표자 거주지가 서울인 중소기업·소상공인까지 확대했다.
재단은 서류심사와 실물 확인을 거쳐 최종 210개 상품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서울마이소울' 브랜드 지적재산권(IP)을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 관련 상품을 직접 제작·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
상위 30개 기업에는 DDP디자인스토어 팝업스토어 입점과 2027년 정기입점 심사 가산점, 서울마이소울샵 입점 지원 등 추가 판로를 제공한다. 선정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8억원 규모 융자와 1대1 경영 컨설팅, 온라인 플랫폼 입점·마케팅 지원도 연계한다.
지난해 첫 공모에는 271개 기업이 566개 상품을 출품해 90곳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의 관련 상품 매출은 올해 2~6월 총 1억 1474만 원을 기록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소상공인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서울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성장하고 실질적인 판로와 매출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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