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폭염주의보 해제…온열질환자 누적 440명

폭염 상황실 비상근무 종료…한낮 최고 34도 더위는 계속

찌는듯한 폭염이 물러가고 서늘한 바람과 높은 파란 하늘이 찾아온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8.11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11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됐다. 전날 온열질환자가 2명 추가 발생하면서 올여름 서울의 누적 온열질환자는 440명으로 늘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서울 전역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면서 폭염 위기경보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자치구의 폭염 상황실 비상근무도 종료한다.

질병관리청 집계 기준 지난 10일 서울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명이다. 지난 5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440명으로 이 가운데 사망자는 5명이다.

폭염특보는 해제됐지만 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2일 32도, 13일 33도, 14일 34도로 예보됐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