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K바이오팜과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맞손

[자료]서울시청
[자료]서울시청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SK바이오팜과 추진한 '서울바이오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 스타트업 2개 사를 선정하고 기술 협력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번째 실행 단계다. 공모에는 창업 8년 미만 기업 41개 사가 참여했으며 다단계 심사를 거쳐 노보렉스와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를 최종 선정했다.

노보렉스는 AI 기반 신약후보 물질 예측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으로 파킨슨병 타깃 저해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는 자가포식 기능을 활용해 알츠하이머 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선정 기업은 1년간 공동연구 검토와 기술 실증 과정을 거치며 연구 방향 진단과 개발 전략 고도화 지원을 받는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입주, 투자 연계, 사업화 컨설팅,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과 같은 중장기 협력으로 확대할 수 있다.

서울바이오허브 내에는 'SK바이오팜 협력센터'를 개소해 상시 협업 거점으로 운영한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민간 앵커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바이오 스타트업이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수준의 개방형 혁신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