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AI 체험형 '디지털동행플라자 동대문센터' 개관…5번째 거점
은평·영등포·강동·도봉 이어 확대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동대문센터'를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디지털 교육·체험·상담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공간이다. 시민 누구나 생활권에서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이용 △모바일 행정서비스 등 생활 속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대문센터는 서울시가 조성하는 다섯 번째 디지털동행플라자 거점이다. 기존 교육 중심 모델에서 한 단계 확장해 인공지능(AI) 기술 체험 기능을 강화한 특화형 센터로 운영한다.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조성해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생활 속에서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에스원과 협력해 강동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SSDA'(Samsung Senior Digital Academy) 상설체험존도 마련했다. 키오스크 결제 등 실생활 디지털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다.
체험존에는 △패스트푸드 주문 △은행 업무 △지하철 물품보관함 이용 △기차표 예매 등 실제 생활과 동일한 형태의 키오스크 기기를 설치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2023년 은평·영등포 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2025년 강동·도봉 센터까지 권역별 거점을 확대해 왔다.
시는 올해 도심권 센터 1개소를 추가 조성해 서울 전역을 아우르는 '6대 권역 디지털 포용 거점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열린 개관식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동대문센터는 AI 로봇 체험과 지역 협력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동행플라자 모델"이라며 "어르신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AI와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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