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경 장관, 새학기 맞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관

생성형 AI·다중지능 기반 진로체험 운영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2026.1.26 ⓒ 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새 학기를 맞아 오는 5일 서울 도봉구 서울 시립창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학습·급식을 제공하는 종합 돌봄 프로그램으로 전국 355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시립창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문화예술 활동과 가드너 다중지능 기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1대1 학습 튜터링 등 방과 후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최근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AI 음악 활동과 메이커 활동 등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신 디지털 기기를 갖춘 전용 놀이·체험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성평등부는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55개소 운영 내실화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급식 단가를 지난해 5000원에서 올해 6000원으로 인상하고 통학버스 운영 기관을 261개소에서 277개소로 확대했다. 또 기업 사회공헌 활동 등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프로그램 다양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저소득 가정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 가정 △다자녀 가정 △맞벌이 가정 청소년에게는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방과 후 시간에 경험하는 다양한 활동은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와 삶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학부모에게는 신뢰를 청소년에게는 즐거움과 성장을 주는 공간이 되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