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8여성의날 맞아 '서울여성상' 첫 시상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 개최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3월 8일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에서 '서울여성상'을 신설하고 첫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여성상은 여성의 사회적 기여와 리더십을 미래 사회의 핵심 가치로 보고 이를 확장한 개인·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여성리더십 부문에서는 현장 기반의 서울여성 리더십을 상징하는 인물 3명을 최고위로 시상한다. 시상 부문은 △여성리더십 △미래혁신 △동행연대 △스마트우먼 △언론사 선정이다.

재단은 지난해 스마트 우먼 프로젝트를 통해 일·안전·돌봄·거버넌스 등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3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개 자치구 87개 기관과 권역별 네트워크 간담회를 운영하며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민관 협력 성과를 사회·문화 전반으로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지난 1월 공표한 '글로벌 톱5 도시 서울' 비전과 연계해 여성 리더십을 도시 경쟁력의 핵심 가치로 조명한다.

행사는 당일 오후 4시 네트워킹 라운지로 시작해 미디어아트쇼 오프닝 공연과 주요 내빈 축사, 비전선포 퍼포먼스에 이어 서울여성상 시상식으로 이어진다. 3.8 세계여성의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연과 토크쇼도 연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리더십이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가치임을 확고히 하고 민관이 함께 저출생·돌봄·안전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는 견고한 거버넌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