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사장님, 구청 매니저 보내드려요"…노원구, 맞춤형 지원 강화

소상공인 매니저가 사업장을 방문해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모습(노원구 제공)
소상공인 매니저가 사업장을 방문해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모습(노원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 추진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는 권역별로 선발된 매니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정보 부족과 복잡한 행정 절차로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

올해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소상공인 매니저 3명은 오는 2월 2일부터 3개 권역에서 활동을 시작해 9월까지 약 8개월간 현장 상담과 정책 연계를 지원한다. 사업주 부재 등으로 상담이 어려웠던 경우에는 재방문을 통해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구는 '한눈에 보는 소상공인 정보'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개편하고 각종 고지서와 인허가 서류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또 주휴수당과 근로계약 등 노무 분야 실무 교육을 중심으로 세무·마케팅·정책자금 교육을 연계한 '성공포인트' 교육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2년간 소상공인 매니저들은 지역 내 1만 7158개 점포를 방문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이 지원 혜택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노원구가 든든한 해결사가 되어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