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정책 담아낸 웹툰 '서울청년레벨업' 공개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청년 대상 주요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한 웹툰 '서울청년레벨업'을 카카오페이지에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웹툰은 청년 예지와 수호가 일상에서 주거·건강·취업 관련 서울시 청년정책을 활용하는 과정을 담았다. 시는 정책 내용을 청년층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생활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웹툰은 총 4편으로 제작했다. 각각 청년의 협력, 갈등, 회복 과정을 담아 정책 적용 사례를 이야기 흐름에 녹여냈다. 제작은 인기 MZ 작가 안순현, 김동찬이 협업했다.

시는 지난 6월에도 출산·육아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서울육아레벨업' 웹툰을 배포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이번 웹툰을 통해 청년은 물론 많은 서울 시민이 생활에 필요한 정책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실제로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