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정희원 박사 초청 '저속노화 마인드셋' 특강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오는 29일 오후 3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정희원 서울시 건강총괄관을 초청해 '저속노화 마인드셋' 특강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정 총괄관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임상조교수와 서울대학교병원 전문의를 역임한 노년내과 전문의로 저서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과 '저속노화 마인드셋' 등을 통해 건강한 노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노화 과정을 슬기롭게 받아들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도봉배움e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도봉구민 등 총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연은 도봉구의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도봉 교양대학'의 76번째 강좌다. 정 총괄관은 지난 75강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듣고 싶은 강연자 1위로 선정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저속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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