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K-주얼리 글로벌 판로 개척 지원…팝업스토어 운영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SEOUL JEWELRY PICKS'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시가 디자인 역량은 뛰어나지만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K-주얼리 브랜드들의 성장 지원에 나선다.
시는 18일부터 29일까지 아모레퍼시픽 본사 지하 '나레이션_오렌지&블루' 공간에서 팝업스토어 'SEOUL JEWELRY PICKS'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독창성과 사업 역량을 갖춘 6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참여 브랜드는 △듀이데저트(DEWY DESERT) △스튜디오 오후(studio ohuuu) △아니(AHNI) △앙스모멍(EN CE MOMENT) △유어오션(Yourocean) △플릿(FLIT) 등으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정교한 세공기술을 내세운 제품을 선보인다. 시는 단순 매장 대여가 아닌 공간 구성, 전문 판매 인력, 마케팅·홍보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지원해 브랜드가 제작과 소비자 소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대표가 직접 소비자에게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는 행사 이후에도 '2025 S/S 서울패션위크'(9.1~7)와 '홍콩주얼리쇼'(9.17~21) 참가를 지원해 글로벌 유통 진출로 이어지는 '릴레이 판로지원'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앞서 서울시는 2023년부터 서울주얼리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주얼리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총 30개 브랜드(예비창업자 포함)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1000만원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과 전문가 코칭, 시제품 제작 인프라,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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