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독서 어떻게"…도봉구, 나민애 교수 초청 특강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오는 22일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나민애 교수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독서가 공부머리를 만든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는 자녀의 성적 향상을 위한 부모의 독서 지도법을 소개한다.

나 교수는 서울대 국문과 교수로 다수 방송에 출연한 국어 교육 전문가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나의 두번째 교과서' '세바시' 등에 출연해 국어의 재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선착순 300명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가정 내 독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독서 지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