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라면 맛집 '노원두물마루'…주말 평균 1300명 찾아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중랑천과 당현천이 만나는 지점에 조성한 '노원두물마루' 주말 평균 방문객 수가 약 1300명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월 23일 정식 개장한 노원두물마루는 하천 제방 상부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쉼터와 카페, 편의점, 전망대 등 휴게 시설을 갖춘 공간이다.
전체 실내 31석·루프탑 56석·야외 테라스 60석 등 총 147석을 구비해 계절에 무관하게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최근 어린이와 함께 찾는 가족 단위 방문이 늘며 어린이용 상품 판매 건수도 1월 101건에서 4월 223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구는 가장 큰 인기 요인으로 즉석라면을 꼽았다. 한강에서 즐기는 야외 즉석라면 문화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밖에도 겨울에는 군고구마, 여름에는 식혜·슬러시·베이커리 세트 등을 즐길 수 있는 계절 간식도 인기를 얻고 있다.
구는 여름철을 맞아 야외 조명을 설치하고 운영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두물마루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주민 수요에 맞춰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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