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누구나 누리는 배움의 장"…유튜브로 '평생학습관' 설명회
18일 오후 2시 올해 운영 전략 등 소개…누구나 들을 수 있어
- 이설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은평구가 18일 은평구 평생학습관 사업설명회를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이날 오후 2시 설명회를 통해 학습관 운영 전략과 주요 일정을 공유하고 △은평 우리동네배움터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은평학습링크 △다빈치실험실 등 4개의 공모사업을 소개한다.
주민들은 이 공모사업에 참여해 주민 주도 교육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공모사업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다. 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공모 사업별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설명회는 유튜브 채널 '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생중계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은평 우리동네배움터'와 '숨은고수교실'에서는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확대하고 주민 개개인의 학습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학습 상담도 신설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상담자 맞춤형 학습유형지 개발, 평생학습 활동가의 활동 영역 확장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며 "올해도 은평구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배움을 여는 평생학습도시 은평이 도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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