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하트카페·아빠놀이학교'…보육정책 늘리는 동작구

"보육은 개인과 가정 문제 아냐, 사회가 고민해야"

서울 동작구 맘스하트카페 흑석동2호점(동작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동작구는 보육 정책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공공형 실내놀이터 '맘스하트 카페'는 지난달 2일 흑석동 2호점이 문을 열면서 총 10곳으로 늘었다. 각 시설은 바다놀이, 블록놀이, 역할놀이 등 테마별로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7월에는 구립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상도3동점이 문을 연다. 구름다리, 챌린지코스, 미디어 놀이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가정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

온라인 교육 '아빠놀이학교'는 줌을 활용해 자녀와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부모교육, 놀이키트를 이용한 체험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교육비는 무료로, 5월 중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동작구민의 직계가족인 취학 전 영유아는 연회비 1만원을 내고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상도2동 '로야장난감도서관'에서는 461종 871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이동장난감도서관 토이즐'에서 예약한 장난감 대여도 가능하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보육은 개인과 가정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정책 영역"이라며 "지속적인 보육 정책 개발로 육아 부담을 덜겠다"고 말했다.

brigh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