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 적극 유치"…보은군 현장 서명운동·결의행사 한뜻
오는 30일까지…"지역사회 공감대 확산"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법무부 교정시설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보은군은 6일 보은읍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법무부 교정시설 유치를 위한 결의행사와 현장 서명운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 공공기관유치위원회 위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교정시설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결의행사에 이어 거리에서 주민들에게 교정시설 유치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서명 참여를 권했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범군민 서명운동을 이어간다. 모인 서명은 법무부 공모 절차와 유치 건의 등에 활용한다.
앞서 지난달 22일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규모와 추진 절차, 지역경제 파급효과, 주민들의 주요 관심 사항을 공유했다.
지난달 30일까지 유치 희망 마을을 접수한 결과 8개 읍면에서 17곳이 신청해 교정시설 유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군은 신청 부지를 대상으로 종합 평가해 법무부에 제출할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법무부에 유치신청서와 세부 유치 제안서를 제출하고 현장 실사와 심사에 대응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교정시설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에 교정시설 4곳을 신축할 계획이다. 시설 1곳당 사업비는 2419억 원으로 수용 인원은 1000명 규모다.
정규 근무 인력은 250명 이상이며 19만2000㎡ 터가 필요하다.
최 군수는 "군민들의 염원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유치 제안서를 마련하고 공모 준비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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