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민생안정지원금 신청률 97.7%…"기본소득 지급 기반 마련"

4만1820명에게 125억원 지급…모바일·정책수당 카드 병행 점검

민생안정지원금 신청 접수 창구 모습.(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6/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기반 마련을 위해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 신청률이 97.7%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체 지급대상자 4만 2816명 가운데 4만 1820명이 신청한 셈이다. 군민 1인당 30만 원씩 총 125억 4600만 원을 지급했다.

군은 이 지원금 지급 과정에서 온라인 신청과 읍·면 방문 신청, 모바일 지역화폐 지급, 정책수당 카드 지급, 거동 불편자와 디지털 취약계층 현장 지원까지 모든 과정을 운영했다.

군은 이를 토대로 향후 농어촌 기본소득이 시행되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체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기본소득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지원금 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