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학습 관광버스 2대 추돌…중학생·교사 6명 부상(종합)
- 엄기찬 기자, 김기현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김기현 기자 = 고속도로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가던 중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 2대가 추돌해 학생 등 6명이 다쳤다.
2일 경찰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2분쯤 경기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금곡교 인근 버스전용차로에서 관광버스 2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 2대에 타고 있던 학생 5명과 교사 1명 등 6명이 다쳐 성남의 병원들로 분산 이송됐다. 다행히 부상자 모두 경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관광버스 2대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해 각각 34명과 31명이 타고 있었고, 6명 외에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충북 청주의 서로 다른 중학교 학생들로 A중학교는 서울대로, B중학교는 서울 롯데월드로 현장체험학습을 가고 있었다.
당시 A중학교는 1학년 120명이 버스 4대에, B중학교는 3학년 208명이 버스 8대에 나눠 타고 서울로 향하던 길에 공교롭게도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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