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이호선 교수 초청 '부모의 관점을 바꾸다' 명사특강

AI 시대 자녀교육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관점 제시

증평 이호선 교수 명사특강.(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10.2/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심리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부모의 관점을 바꾸다'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 특강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마련했으며, 미래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호선 교수는 'AI 시대,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부모의 시선'을 주제로 AI 시대에 변화하는 자녀의 성장환경과 부모·자녀 간 소통, 아이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부모의 시선과 태도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아이에게 변화를 요구하기에 앞서 부모가 자녀를 바라보는 관점과 태도를 먼저 돌아보고, 세대 간 차이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아이에게 무엇을 더 가르쳐야 할지 고민하기에 앞서 내가 아이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먼저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이호선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심정섭 강사의 '교육의 방향을 바꾸다', 11월 5일 고명환 강사의 '삶의 태도를 바꾸다' 등의 명사특강을 이어간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