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만에 조회수 48만…한국가스안전공사 유튜브 채널 패러디물 인기

기존 프로그램 패러디해 콘텐츠 재미·정보 전달
공사 "안전 수칙 일상 모습에서 알기 쉽게 전달"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의 '가스'를 주제로 한 이행시(공사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재미와 정보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9일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 올린 유튜브 콘텐츠가 6일 만에 조회수 48만 회를 기록했다.

'가스돈가스'는 방송인 홍석천과 요리사 이원일이 충북 음성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를 찾아 일일 구내식당 도우미가 된 모습을 담았다.

이들은 공사 구내식당에서 직접 돈가스를 만들어보며 중간 밸브 잠금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다.

박 사장은 '가스'를 주제어로 한 즉흥적인 이행시 요청에 '가족처럼 소중한 임직원과 함께, 스마일 가득한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만들겠다'고 재치 있게 답변해 출연진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홍석천과 이원일은 시험검사처 가스품질검사센터와 재난안전처, 가스안전종합상황실을 찾아 직원들과 퀴즈를 풀며 가스 안전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홍보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유튜브로 가스 안전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해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프로그램 중 유명 프로그램 '환승연애'를 패러디한 '환승공사'는 실제 공사 젊은 직원들의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만남을 담아 조회수가 100만 회를 넘어섰을 정도다.

전기안전공사와 공동으로 기획한 '흑백안전요리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요리와 가스·전기 안전을 절묘하게 접목해 쇼츠 영상 조회 수가 무려 425만 회에 달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가스 안전 수칙 등을 일상의 모습에서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더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유튜브 구독자 수는 9일 현재 3만 2300여 명이다. 지난 7월에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한 소셜아이어워드 2026 시상식에서 유튜브 분야 대상을 받기도 했다.

환승연애를 패러디한 유튜브 콘텐츠(공사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