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진천군 '생거진천 기억학교' 개소
만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와 돌봄 필요 어르신 맞춤형서비스 제공
송영·급식·인지 지원·신체 기능 향상 프로그램 운영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8일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내 통합돌봄센터에서 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와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생거진천 기억학교'를 개소했다.
생거진천 기억학교는 진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마련했다.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과 어울림으로 건강한 일상을 가꿔갈 전용 공간으로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경도인지장애(F607) 판정을 받은 어르신 △통합돌봄 대상자 중 기억학교 이용 판정을 받은 어르신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자 중 일상생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등이다.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돕는 송영 서비스와 급식 제공, 인지지원·여가문화·신체기능 향상 등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 정원은 15명이다. 향후 수요와 운영 여건에 따라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철 군 통합돌봄팀장은 "생거진천 기억학교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며 즐겁게 소통하고 배울 수 있는 안식처가 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시설이나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가도록 통합돌봄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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