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임정매 시인, 서사 디카시집 '아라리강' 출간
금강 1000리길 걸으며 사람의 삶과 풍광 그려내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에서 활동하는 임정매 시인(56)이 금강 1000리 길을 걸으며 만난 사람의 삶과 풍광을 그려낸 서사 디카시집 '아라리강'을 출간했다.
옥천군은 문화진흥기금 지원을 받은 임 시인이 금강 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과 글로 표현한 시집을 최근 펴냈다고 8일 밝혔다.
임 시인은 전북 장수~충북 옥천~충남 서천까지 이어지는 금강 길을 탐방하며 채집한 강과 주변 풍경,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5행 이내 글로 73편 디카시에 담아냈다.
임 시인은 "최근 2년간 주말마다 걷고 또 걸으며 강의 흐름과 풍광을 살피고 사람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금강의 발원과 흐름을 더듬어보고 끝내 목적지에 도달하는 여정, 그 과정을 인간의 삶에 비유하는 방식으로 한 권의 책에 녹여 냈다"고 덧붙였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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