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즐거움…증평군 16~20일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율리휴양촌서 과학체험·AI·태양관측 등 프로그램 다채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율리휴양촌에서 '2026년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학기술 작동형 전시부터 인공지능(AI)·디지털 체험, 과학실험, 천체관측, 과학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행사장에는 '플레이사이언스' 24종과 '싸이팝' 16종 등 모두 52종의 작동형 전시콘텐츠를 설치한다.
관람객은 전시물을 직접 조작하며 밀도와 전자기유도, 기압, 빛의 굴절 등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이동과학차량 '싸이휠'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고, 직접 만들고 작동해보는 과학실험·실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야외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태양을 관측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천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주말인 19일과 20일에는 과학 원리를 마술과 퍼포먼스로 풀어내는 과학마술 공연도 열린다.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과학을 흥미로운 공연과 체험으로 접할 수 있게 구성했다.
행사 기간 전문 운영 요원이 상주해 전시물의 과학 원리를 설명하고 체험 프로그램 이용을 지원한다.
행사는 무료로 운영한다. 좌구산천문대 네이버 예약 시스템에서 사전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과 함께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관협회가 지역 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운영하는 사업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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