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덕산면, 월악산 가요제에 백봉 선생 부인 오무임 여사 첫 초대
12일 덕산면서 개최…대상, 가수 인증서 수여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 덕산면은 12일 열릴 '11회 월악산 가요제'에 백봉 선생의 부인 오무임 여사(77)를 처음으로 초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요제는 1983년 주현미가 부른 대중가요인 '월악산'을 작사·작곡한 가요계의 큰 어른인 백봉 선생을 기리기 위해 추진돼 왔다.
그러나 월악산 가요제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오 여사를 이 가요제에 초대하지 않았고, 지역 문화예술계도 '정체성 없는 가요제'라며 쓴소리를 내왔다.
시 덕산면 관계자는 "올해 월악산 가요제에 오 여사를 초대해 백봉 선생의 옛 추억을 함께 공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덕산면 근린생활공원에서 개최될 월악산 가요제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14명의 본선 진출자가 6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친다.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300만 원과 가수 인증서를 수여한다.
또 빈예서와 이소정 등 5명의 초대 가수도 이번 가요제에서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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