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필요해요"…국내 무용계 공연·창작 활동 위기 호소
젊은 무용인들, 위기극복 릴레이 챌린지 눈길
SNS서 '무용계→일반인'으로 확산
- 손도언 기자
(충북=뉴스1) 손도언 기자 = 대한민국 전통·현대 무용계는 28일 "젊은 무용인들의 일자리 부족, 전공 교육의 위축, 공연·창작 환경 등이 위기에 처해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
국내 무용계는 최근 '무용계 생존'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무용진흥법의 조속한 제정, 전국 단위 무용 행사 및 무용인 지원 확대, 청년 무용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 무용 창작 및 예술 활동 지원의 양적·질적 확대 등을 주장해 눈길을 끈다.
서울 종로구 청년 무용 단체인 무아무용단 변현정 단장(여·28)은 지난 22일 처음으로 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변 대표의 챌린지에 전국 무용인들이 동참하는 분위기다.
변 단장은 "대한민국 젊은 무용인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무용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우리 문화와 예술을 이어가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무용계에서 시작된 이 챌린지는 현재 SNS에서 전국 일반인으로 확산하고 있다.
챌린지 참여방식은 지목받은 자가 48시간 안에 '무용계 생존'이라는 문장을 종이에 적어 SNS에 올리면 된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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