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 만나줘" 전처 집 찾아가 난동 60대 불구속 송치
- 임양규 기자

(충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전처 집 앞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특수주거침입미수·특수협박)로 A 씨(60대)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1일 0시 50분쯤 흉기를 들고 전처 B 씨(50대)가 사는 충주의 한 아파트를 찾아가 현관문을 강제 개방하려고 하고 고성을 지르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딸에게 흉기 사진을 보내며 "엄마를 죽이고 나도 죽고 싶다"는 취지의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받고 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그는 약 10년 전 이혼한 B 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흉기를 챙겨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yang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