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시선으로…대만 청년 15명 충주서 뉴미디어활동
8월 24일~9월 1일 충주 방문…영상 만들어 대만 소개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대만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충북 충주의 다양한 모습이 대만 현지에 소개된다.
20일 ㈜보탬플러스는 대만 청년 15명이 오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충주를 탐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만 교육부 청년발전서가 주최하는 청년 뉴미디어 활동(光影造路: 靑年自媒體行動)의 하나다.
이들은 충주의 오늘·문화·관광·자연 등 4개 분야에서 각각 현장을 답사하고 매일 저녁 촬영 영상을 편집한다.
대만 청년들은 체류 기간 중 '충주 매력 TOP10' 과 충주에 남기는 제안을 영상으로 만든다. 충주 사람이 바라본 충주와 대만 청년이 바라본 충주를 비교하는 영상도 제작한다.
분야별 탐방 장소는 △원도심 관아골과 전통시장(오늘) △충주 고구려비·중앙탑·탄금대(문화) △장자늪 카누체험과 활옥동굴 △충주호·수주팔봉·월악산·수안보(자연) 등이다.
이들은 오는 31일 충주 체험관광센터 워케이션센터에서 성과공유회를 열어 제작 영상을 공개한다. 이 영상들은 대만 현지에도 소개한다.
충주 지역 프로그램 기획과 현장 운영은 원도심 관아골에서 로컬 브랜딩 사업을 하는 ㈜보탬플러스가 맡는다. 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 관광두레, 충주시 청년센터, 국립한국교통대학교도 힘을 보탠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박진영 보탬플러스 대표, 신재민 충주문화도시센터장, 공영환 PLAYER 대표, 사현진 우디로그 대표 등이 참여한다.
박진영 대표는 "대만 청년들이 관광객의 눈이 아니라 기록자의 눈으로 충주를 보게 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라며 "충주에서 만든 영상이 대만에 소개되고, 그 인연이 다음 교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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