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자체, 전국 일자리대상 잇단 수상…청주 7년·음성 6년 연속(종합)

충북도 특별상 이어 청주·음성 최우수상…5개 시군 수상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특별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은 충북도 관계자들.(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장예린 기자 = 충북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전국 일자리대상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충북도는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해 종합대상(대통령상)에 이어 2023년부터 4년 연속 수상 기록이다.

도내 5개 시군의 수상 행렬도 이어졌다.

청주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20년 특별상을 시작으로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대상, 2023년 우수상, 2024·2025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매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6만3843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일자리 목표 대비 111.3%를 달성하는 등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청주시 관계자들.(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음성군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1년과 2022년 우수상, 2023년 대상, 2024년 우수상, 2025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특히 지난해 고용지표에서는 △ILO(15세 이상) 기준 전체 고용률 73.5% △OECD(15~64세) 기준 고용률 78.8% △청년고용률 55.2% △경제활동참가율 74.5% △상용직 비중 80.8%를 기록했다. 5개 지표 모두 도내 시군 중에서 가장 높았다. 지역활동인구도 12만 명으로 전국 군 단위 1위를 기록했다.

충주시는 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보은군도 우수상을 받으면서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옥천군은 특별상을 받았다.

김진석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여성·중장년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와 미래 신산업 인재 양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r05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