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본, '투표율 허위 입력 의혹' 충북선관위 압수수색
- 장예린 기자

(청주=뉴스1) 장예린 기자 =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투표율 허위 입력 의혹과 관련해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합수본은 7일 오전 9시15분쯤 수사관들을 보내 충북선관위 2층 선거과에서 선거 관련 자료와 전산 기록 등을 확보하고 있다.
또 선거과 직원 등을 상대로 개별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공전자기록위작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가 명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본은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해 서울·경기선관위, 김포시·의왕시·진천군선관위, 서초구·강남구선관위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합수본은 지난달 23일 같은 혐의로 중앙선관위 등에 대한 1차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
투표율 허위 입력 의혹은 6·3 지방선거 당일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자 수를 잘못 입력한 뒤 이를 숨기기 위해 전산 통계에 실제와 다른 수치를 입력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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