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돌봄 야외활동 자제"…충북교육청 폭염 안전관리 강화

학생·교직원 온열질환 예방, 냉방시설 수시점검 등 주문

충북교육청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폭염에 따른 학생과 교직원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유지를 위한 조치사항 등 안전관리 방안을 각급 학교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방학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폭염특보 발령 때는 야외 체험학습과 체육활동을 자제하고 실내 대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돌봄교실과 실내 활동 공간의 적정 냉방 온도 유지, 냉방설비 작동 상태 수시 점검 등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도 안내했다.

특히 돌봄교실 참여 학생과 시설관리·청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지도하고 얼음물과 보냉장구를 지원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주문했다.

또 2학기 개학에 대비해 오는 10일까지 교실 냉방설비와 전력 계통을 재점검하고, 비상 연락 체계 유지와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한 보고·대응을 당부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름방학 기간 도내 256개 초등학교에서는 방학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학생은 2만 2000여 명이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