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어상천 노지 수박 본격 출하…영남권 시장 공략 나서
올해 5600톤 수확 예정
- 손도언 기자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어상천 노지 수박의 출하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00여 수박 농가, 170㏊의 면적에서 재배된 5600톤가량의 어상천 수박은 전국 각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재 8~9㎏짜리 어상천 수박 한 통 가격은 2만원에서 2만 5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가격은 지난해보다 약간 하락한 금액이다.
특히 어상천 수박은 이날 부산 농수산물도매시장 동부 청과㈜를 통해 출하되면서 영남권 소비시장 공략에 나섰다.
영남권 출하는 10톤, 약 3000통에서 3500통 규모로 시작됐다. 이후 수확과 출하 일정에 맞춰 농가별로 순차적인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부산 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을 직접 찾아 경매 과정 등을 참관했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동부 청과 출하는 부산·영남권 소비자에게 어상천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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