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31일 개막…홍지윤 등 축하공연

샤인머스캣 상자당 2만원 판매…공연·체험행사 등 다채

2026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홍보물.(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포도 향이 짙어지고 복숭아가 가장 달콤하게 익는 계절 충북 옥천군이 과일축제로 전국 관광객을 맞는다.

30일 옥천군에 따르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산지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캣은 2만 원(상자당 2㎏), 거봉과 캠벨은 각각 1만 9000원에 판매한다. 복숭아(상자당 3㎏)는 등급별로 특상 2만 8000원, 특 2만 4000 원, 상 2만 원에 판매한다.

볼거리도 풍성하다. 개막일인 31일에는 가수 장민호, 홍지윤, 신성, 최수호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8월 1일에는 19회 옥천예술제와 향수옥천 포도·복숭아가요제가 이어진다. 2일에는 윤태화가 피날레 무대에 오른다.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한다. 포도·복숭아 역사전시관과 포도·복숭아 케이크 만들기, 미니 장승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베베핀 어린이 인형극, 지역 예술단체 공연, 벼룩시장, 한우 육회 시식행사 등 즐길 거리도 함께 선보인다.

황규철 군수는 "올해는 주무대를 공설운동장으로 옮겨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옥천 포도와 복숭아를 산지에서 직접 맛보고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