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다문화가족·군민 200여 명 참여…체육활동으로 화합 다져

괴산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7일 괴산군 가족센터 주관으로 다문화가족과 군민이 함께하는 '2026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수현 부군수, 군의원, 다문화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과 지역사회 화합에 이바지한 공로로 가족센터 직원 1명과 다문화가정 2명 등 3명에게 군수 표창을 줬다.

학교 생활을 성실히 한 학생 2명에게는 교육장 표창을,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다문화가정 1명에게는 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캐릭터 릴레이 △낙하산 달리기 △청이야 홍이야 △파도타기 △지구를 굴려라 △피라미드 탑 쌓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팀을 나눠 경기에 참여하며 서로 응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목과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다졌다.

이수현 부군수는 "오늘 흘린 땀과 웃음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국경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 모두가 하나의 큰 가족으로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