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청주시장직 인수위 출범…"시정 면밀히 진단"
"새로운 방식으로 청주 미래 만들 것"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이장섭 충북 청주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했다.
이 당선인 측은 이날 오전 10시 청주문화제조창에서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인수위원회는 행정·안전, 산업·경제·청년, 문화·체육·복지, 도시·교통·환경 등 4개 분과에 15명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황재훈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장이 맡았다. 부위원장에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김형근 전 충북도의장이 위촉됐다.
분과별 위원은 행정·안전분과에 정상호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정책연구센터장 등 3명, 산업·경제·청년분과 김윤수 산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등 4명이다.
또 문화·체육·복지분과 김기현 청주미학연구소장 등 4명, 도시·교통·환경분과 홍성조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 등 4명까지 15명의 위원이 이날 위촉장을 받았다.
오세동 전 청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문위원회도 구성했다. 자문위원회는 10명 안팎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현재 오 전 부시장과 이지은 육거리소문난만두 대표가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식, 현판식 등 순으로 진행했다.
출범식 이후 인수위원들은 비공개회의를 통해 이 당선인 공약의 분과별 배분과 세부 회의 일정 등을 계획한다.
이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청주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야 한다"며 "위원들이 그동안 청주시의 행정을 면밀하게 진단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 새로 만들어야 할 부분을 판단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가진 모든 능력을 발휘해 각 분야에서 여유롭고 품격 있는 청주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17일 주요 사업 진단을 위한 회의를 시작으로 시정 목표, 분과별 공약 이행과제 논의 등을 계획이다.
yang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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