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이차영 괴산군수 후보, 읍내 사거리·시장서 유세전 후끈

이차영 "사법리스크 없고 일 잘하는 군정"
송인헌 "더 큰 괴산, 더 행복한 괴산"

거리유세 하고 있는 민주당 괴산 후보들.(이차영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괴산군수 선거에 출마한 이차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송인헌 국민의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출정식을 열고 괴산읍내 주요 사거리에서 본격적인 유세를 펼쳤다.

이차영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들은 출근길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군민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 후보는 "괴산군정은 무엇보다 깨끗해야 하고, 군민 앞에 당당해야 한다"며 "사법리스크 없는 깨끗한 후보, 일 잘하는 후보로서 군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괴산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괴산의 미래를 다시 세울 중요한 선택"이라며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농촌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실력 있는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군민월급통장'을 제시하며 농업과 일자리, 지역경제가 군민 소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후보들은 앞으로 각 읍·면을 돌며 농업, 복지, 정주 여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공약을 알리고 유권자들과의 접촉을 확대할 계획이다.

거리 유세하는 송인헌 괴산군수 후보.(송인헌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송인헌 후보를 비롯한 괴산지역 국민의힘 출마 후보들은 이날 오전 9시 괴산읍 다목적광장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해 후보들을 격려하고 필승 메시지를 던졌다.

출정식에서 참석 후보들은 원팀 선거체제를 선언하고 지역 발전과 정권 재창출 의지를 다졌다.

송인헌 후보는 출정식에서 민선8기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괴산 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군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농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스포츠 인프라 확충, 생활밀착형 복지정책 확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송 후보는 "이날 출정식은 더 큰 괴산, 더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한 힘찬 출발의 자리였다"며 "군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