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민축구단 '10월 제주 전국체전' 출전…창단 3개월만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민 축구단이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될 '107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천 축구단은 창단 1년도 채 안 된 상황에서 충북 대표로 뛰게 됐다.
충북축구협회는 지난달 중순, 107회 전국체전 축구 남자일반부 출전 신청을 받은 뒤, 최근 제천 축구단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충북 축구 남자일반부가 10월 전국체전에 뛰는 것은 105회 부산 전국체전 이후 2년 만이다.
제천을 연고로 한 K 4리그 제천시민 축구단은 지난 2월 공식 출범했다.
출범 이후, 제천시민 축구단은 지난 3월 21일 부산시 기장 월드컵빌리지에서 열린 2026 K 4리그 원정경기에서 부산 기장군민 축구단을 상대로 2대 1로 이겨 창단 이후 첫 승리를 거뒀다.
또 지난 3월 8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 진주 시민축구단과의 K4 리그 홈 개막전에서 K4 리그 출범 후 16년 사이 '최다 관중'을 기록하기도 했다.
안성국 제천 시민축구단 대표이사는 "구단은 단순한 스포츠 구단을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공공자산"이라며 "제천지역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시민들에게는 공동체 의식과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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