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인 vs 새로운 변화"…충주도 13일간 선거운동 돌입
민주당 '정책 중심 선거와 투표 독려 병행'
국민의힘 '실현 가능 생활형 공약으로 승부'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21일 충북 충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시장, 시도의원 후보들이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어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전 8시 맹정섭 시장 후보 캠프가 있는 건국대병원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시도의원 후보들과 도지사 캠프 관계자들까지 300여 명이 참석해 힘을 모았다.
맹정섭 민주당 충주시장 후보는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자 시장인 시대를 열겠다"며 "충주의 성장판을 바꿔 충주경제 백년대계의 기반을 놓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가장 낮은 곳에서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맹 후보 주요 공약은 △청년·신혼부부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 △충주형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 △충주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신축 △AI스마트 화물물류허브단지 조성 △K-산티아고 맨발 순례길 조성 등이다.
충주 민주당은 정책 중심 선거로 충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시민 밀착형 현장 투표 독려 운동도 펼치기로 했다.
충주 국민의힘은 오전 7시 30분 탄금대 충혼탑을 참배한 뒤 결연한 의지로 오전 8시 이마트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국민의힘 출정식에도 시도의원 후보들과 국민의힘 지지자들 300여 명이 모여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동석 국민의힘 충주시장 후보는 "충주시정을 이끌 사람이라면 국회의원과 협력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충주의 새로운 변화를 맡겨달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후보들이 반드시 승리해 13일 뒤 충주에 빨간 물결을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 주요 공약은 △서충주신도시 상급종합병원 유치 △충주관광공사 설립 △예술의 전당 건립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서울병원 의사 순환근무제 도입 △반도체 부품 기업 유치 △복합쇼핑몰 유치 등이다.
충주 국민의힘은 선거운동으로 생활 체감형 공약을 알리면서 네거티브가 아닌 실현 가능한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으로 승부를 본다는 방침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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