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키르기스스탄 '디지털 교육 협력' 첫걸음
키르기스스탄 교사 등 초청 'AI·SW교육·피지컬컴퓨팅' 연수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이 지난해 7월 '디지털 교육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키르기스스탄과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다.
14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첫 실질 협력 사업의 하나로 '2026 키르기스스탄 교원 초청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연수' 개강식이 열렸다.
19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연수에는 무줄마노프 멜리스벡 키르기스스탄 교육부 초중등교육국장과 교육부 관계자 2명, 선도교사 20명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충북교육연구정보원과 충북미디어교육센터, 인공지능(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등에서 피지컬 컴퓨팅, 소프트웨어(SW) 교육, AI 도구 활용 등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방법을 체험한다.
개강식에는 김태형 충북교육감 권한대행과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키르기스스탄 대사, 차중찬 APEC국제교육협력원장 등이 참석해 새로운 교육 협력의 출발을 축하했다.
김 권한대행은 "연수가 양국이 교육을 중심으로 더욱 깊이 협력해 나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노트북 등 디지털 기초 인프라를 연차적으로 지원하고, 충북 글로벌 디지털 교육 선도 교사단(LEAD)을 통한 온라인 멘토링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2012년부터 2025년까지 파라과이의 교육정보화 사업을 지원하기도 했던 충북교육청은 새로운 교류 협력국 키르기스스탄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이어갈 계획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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