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변화 더 크게 완성" vs 이민표 "실행·결과로 증명"

후보 등록…증평군수 후보들 선거전 돌입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증평군수 후보.(이재영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수 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와 국민의힘 이민표 후보가 14일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시동을 걸었다.

이재영 후보는 후보자 등록 직후 "이번 선거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온 증평의 변화를 더 크게 완성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군민 삶 가까이에서 시작한 변화와 성과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증평은 지금 다시 처음부터 흔들릴 시간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산업·돌봄·교육·문화 정책을 군민 삶 속에서 완성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AI 스마트 돌봄도시, 3·4산업단지 조성, 첨단산업벨트와 스마트농업 혁신, AI 교육발전특구와 문화·생활체육도시 조성으로 청년과 아이, 어르신이 함께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증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말보다 결과로 증명해 왔고, 앞으로도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 군정을 이어가겠다"며 "증평의 다음 10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민표 국민의힘 증평군수 후보.(이민표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이민표 후보도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충북은 성장하고 있지만 증평은 역성장을 기록하며 지역경제가 점점 청주권으로 흡수되고 있다"며 "원도심은 침체되고 밤이면 어둡고 활력을 잃어가는 현실을 더는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잃어버린 4년을 넘어 정체된 증평을 다시 끌어올려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며 "33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말이 아닌 실행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 "주차난과 교통 불편, 원도심 침체 등 군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들을 단순 민원 차원이 아닌 도시 구조 개선 차원에서 접근하겠다"며 "원도심 활성화와 생활 인프라 확충, 청년 정착 기반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