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본때뵈기'…3회 유럽택견대회 포르투갈서 개최

스페인·브라질 등 7개국 선수단 150여명 참가

2025년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열린 2회 유럽택견대회 참가자(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와 한국택견협회는 3회 유럽택견대회를 오는 16~17일 이틀간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회에는 개최국 포르투갈을 비롯해 폴란드, 스페인, 스위스, 프랑스, 브라질, 알바니아 등 7개국에서 선수단 150여 명이 참가한다.

택견의 예술성을 볼 수 있는 본때뵈기와 실전 종목인 대걸이·맞서기 등의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시와 한국택견협회는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폴란드 그단스크시와 포르투갈 곤도마르시에 택견 전수관을 세웠다. 유럽택견대회는 2021년 폴란드 그단스크시에서 처음 열렸고, 2025년 포르투갈 곤도마르시에서 2회 대회가 열렸다.

충주시와 한국택견협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보급과 문화교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