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차 타고 오세요"…톡톡 튀는 영동군 관광객 유치전
버스 단체 모객 최대 60만원 지원 등 혜택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차별화한 시책으로 관광객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7일 영동군에 따르면 12월까지 관광객 상시 모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군 산하 (재)영동군문화관광재단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혜택을 주는 것이 핵심이다.
다른 지역 또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 20명 이상을 유치한 버스 관광이나, 4명 이상 기차 여행객을 영동군에 유치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버스 단체 관광은 당일 일정으로 유료 관광지 1곳 포함 2곳 이상을 방문하고, 지역 내 식당에서 1식 이상 이용하면 버스 1대(20명 이상) 기준 30만 원을 지원한다.
1박 이상 체류형 관광은 유료 관광지 2곳 포함 3곳 이상을 방문하고, 지역 내 식당 2식 이상과 숙박업소 1박 이상 이용하면 버스 1대 기준 60만 원의 혜택을 준다.
기차 관광객에게 군내 역에 정차해 승·하차하는 조건을 충족하면 인원수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4명 이상 19명 이하 1인당 7000원, 1박 이상이면 1인당 1만 2000원을 지원한다.
혜택을 받으려면 관광 종료 후 10일 이내 관련 서류를 영동군 문화관광재단 축제마케팅팀에 접수해야 한다. 재단은 서류 심사와 확인 절차를 거쳐 접수일로부터 30일 이내 지급한다.
영동군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 확대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 시책을 기획했다"며 "여행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권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