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민생지원금 2차분 30만원씩 지급…이달 27일부터

군비 92억원 투입…내달 22일까지 3만646명 대상

보은군 민생안정 지원금 지급 창구(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군민 1인당 30만 원씩 2차분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이후 주민등록을 유지한 군민 3만 646명이다.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한다.

군은 1차분 지급 때와 같은 방식으로 무기명 선불카드(농협)에 담아 지급한다. 2차분은 92억 원을 지급한다. 앞서 1차분(1월 27일~2월 7일, 지급신청률 98.1%)으로 92억 원을 지급했다.

군이 순수 군비로 지급하는 민생안정지원금 총액은 약 184억 원이다.

이 지원금은 보은군 행정구역 안에 있는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마감일은 9월 30일이고, 이 기간에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4월 27일(1·6), 28일(2·7), 29일(3·8), 30일(4·9), 5월 1일(5·0) 순으로 신청받는다.

군 관계자는 "민생안정지원금 2차분을 5월에 지급하는 건 소비수요가 많은 가정의 달에 지원하는 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