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가 폭발 피해 주민 숙박비·임시거처 지원
현재 292건 피해 접수, 이재민 5세대 7명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3일 발생한 흥덕구 봉명동 상가 폭발 사고 피해 주민들에게 숙박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가스 누출 폭발 사고로 16명이 다치고 이 중 2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접수된 피해 사례는 아파트 126건, 주택 101건, 상가 33건, 차량 32건 등 292건이다.
이재민은 5세대 7명으로 1세대(2명)는 흥덕초등학교 임시대피소에 머물고 3세대(4명)는 친인척 집, 1세대(1명)는 개별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시는 흥덕초등학교와 운천초등학교에 임시 거처를 마련했고 봉명동과 운천신봉동 일원에 숙박시설 5곳도 확보했다.
지정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하루 7만 원 이내, 친인척이나 지인 집을 이용하면 2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추후 상황에 따라 지정 외 숙박시설 이용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피해 접수 창구는 삼정백조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봉명2송정동·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2일까지 운영한다.
삼정백조아파트 세대별 피해 복구는 한국화재복구협회에서 지원하기로 했으며, 건축물 구조 점검과 가스 안전 합동점검도 마쳤다.
장비를 투입해 유리창 파편 등 폐기물 7.5톤을 수거했고, 피해 주민에게 폐기물 처리를 위한 장갑과 마대도 공급했다. 고령자 등 취약계층은 자원봉사 인력을 연계해 정리 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문의 사항은 청주시 재난 대응과 사회재난팀에서 받는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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