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공장·다중이용시설·공사현장 86곳 안전 점검

6월까지 민·관 합동

진천군, 집중 안전점검 사전점검회의.(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2026년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장시설, 다중이용시설, 공사현장 등 재난,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86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토목·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군은 점검을 통해 시설별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조치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도성 부군수 주재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점검 계획을 공유하고, 점검 과정에서의 협력체계 구축과 실효성 있는 점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도성 진천부군수는 "안전은 사전 대비와 예방이 중요하다"며 "점검 기간 각 부서와 참여 전문가들이 책임감을 갖고 철저히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재난 발생 우려가 있는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을 군민이 직접 점검 요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 신청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sklee@news1.kr